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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터/마법사의 제자
stc159 | 추천 (4) | 조회 (744)

2010-08-10 17:44

아들과 함께 인셉터와 마법사의 제자를 보았습니다.
 
 인셉터는 꿈을 통해 상대방의 생각을 훔쳐오는 주인공이 재벌의 의뢰로
생각을 심는 일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동료를 모으는 과정은 간략하게 나왔고
생각을 심기위해 상대의 꿈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꿈속에서 다시 꿈을 꾸고 다시 꿈에 들어가 무의식에 접근하고 다시 빠져나오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은 긴장감이 넘쳤습니다.
 특히 꿈속에서 깨어나기 위해 죽음을 당해야 한다던가 "킥"이라는 자극이 있어야 한다는등
여러가지 구성이 잘 짜여져 있어서 더욱 재미가 있었습니다.
 
 마법사의 제자는 후계자라는 "선택받은 자"라는 이미지를 가진 자가 악을 무찌르고
사랑하는 여자와 이어지는 해피앤딩으로 조금 뻔한 스토리였기에 지루한 감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