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파티, 그리고 거짓말은...
약에 쩔어..파티에 미쳐있는 청년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뭐랄까요..
사회에 대한 고발이라거나 일갈 이런건 별로 없고요..
이 영화에서 마약은 그냥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매채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존재 입니다.
마약이라는 매체만 제외하면..
일상적인 사랑타령의 영화죠..
친구의 애인을 뺏는 여자..레즈비언 여자..게이 남자..그리고 일반 커플
모든 종류의 커플들이 나오는데요..쩝..
그냥 뻔하고 뻔한 그런 영화입니다...~_~;;
제목에 낚여서 보긴 했는데 성행위 장면의 수위가 조금 높아서 전철에서 보기 민망했다는 걸 제외하면..
그다지 임팩트가 있는 영화는 아니였습니다.
어쩌면 사랑은 마약과 같이 단숨에 빠져든다는 점에서 연결고리를 마약으로 잡은걸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