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참 전의 영화인데, 뭐 봤습니다.
이젠 한국 영화도 전쟁 씬이 투자하면 괜찮게 나오는 구나 하면서도
너무나도 불편한 영화였습니다.
줄거리야 너무나도 익히 알 수 있는 영화라지만, 그냥 봤으면 편했을 텐데,
어제부터 시작한 뉴스를 보니 피 흘리면서 지켰다던 조국 어디로 가나 하는 생각에 참 맘이 불편하더군요.
배우들 연기 못하는 거 하나하나 눈에 들어 오면서 옥의 티 들에 줄거리의 빈약까지 .....
여하튼 맘 편히 아무생각 없을 때 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