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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2
야문야문 | 추천 (4) | 조회 (700)

2010-08-23 19:28

 
 너무 뻔 합니다.
 
 소재도 뻔하고 서사도 뻔하고 구성도 뻔하고 연출도 뻔하고...
 
 도대체 새로운 걸 발견할 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안정적인 것도 아니고요. 에휴.
 
 
 또 공포영화인가, 싶을 정도로 공포스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손 떨리게 잔인한 것도 아니고... 장르를 생각하면 15금 받은 거 부터가 에러.
 
 물론 스토리라도 좋았으면 15금 같은 건 상관 없겠습니다만 앞서 말했다시피 그것도 아닙니다.
 
 반전이랄 것도 없고... 이야기도 중구난방이고.... 극을 이끌어 나가는 게 누군지도 모르겠고...
 
 
 그나마 다행인 건 여배우들이 연기를 잘 하는 건 아니더라도 예쁘다는 거.
 
 보석비빔밥에 나왔던 끝순이 ㅋㅋ, 최아진 양이 악역으로 나오고
 
 티아라의 지연양도 나오죠. 그외 이름 모르는 분들도 참 예쁩니다. 하하.
 
 
 특히 박은빈 양 정말 여신인 것 같아요.
 
 2% 광고에서도 보이시한 성격으로 나오던데, 영화에서도 살짝 보이시한 이미지로 나옵니다.
 
 참 바람직하게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매력 돋습니다.
 
 연기도 곧 잘 하시는 거 같아서 앞으로도 기대되는 배웁니다.
 
* 결론은 그냥 생각없이 여배우들 얼굴 본다는 느낌으로 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