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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스
saintdiego | 추천 (4) | 조회 (825)

2010-08-26 17:06

저의 개인적인 올여름 기대작 영화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프레데터스를 개봉일인 오늘 조조로 관람했는데요.상당히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대니 글로버가 차례로 주연했던 전작 1,2편과는 달리 프레데터가 인간들을 외계행성으로 납치하여 그곳에서 사냥을 벌인다는 얘기입니다.머 군인,사형수,야쿠자,마약갱,암살자등 사람죽이는데 이골이 난 인간들을 잡아다가 싸움을 벌입니다.전작에 대한 오마쥬도 곳곳에서 보이구요.
 
프레데터 1,2편 이후 에일리언vs프레데터 시리즈로 진행이 되었는데 이번 영화는 대니 글로버가 나온 2편의 후속작이 아니라 87년에 나왔던 아놀드 형님의 1편의 새로운 후속작 개념이더군요.앞으로도 몇편 더 시리즈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듣기로는 4편까지 나온 에일리언도 1편의 감독이었던 리들리 스콧이 3D로 새로운 시리즈를 만든다고 하더군요.배트맨 비긴즈처럼 아예 새로 프리퀄로 시작한다고 하구요.
 
이러다가 AVP3편도 만들어질지도 모르겠군요.갠적으론 그 혹평에도 불구하고 괜찮게 봤습니다만... 
 
하여간 올여름 6월부터 나잇&데이,킬러 인사이드 미,파괴된 사나이,인셉션,솔트,아저씨,익스펜더블,프레데터스까지 3개월동안 8편을 봤으니 적지않게 본 셈이네요.역시 가장 인상적인 영화는 인셉션과 아저씨입니다.그나저나 9월16일날 개봉예정인 레지던트 이블4도 갠적으론 무척이나 기대하는 영화인데...빨리 개봉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