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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과 함께본 아저씨
mcsed | 추천 (4) | 조회 (851)

2010-08-30 07:02

일요일날  21시30분 상영하는걸 봤습니다.
집에서 21시30분 걸로 예약하려고 했으나 좌석이 없던 관계로 직접 극장에 가서
표가 있으면 보고 없으면 보지 말자고 하고 공항 CGV를 갔습니다.
공항 CGV도착 21시 27분 - 전 주차하고 집사람은 표를 사러갔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표가 있어서 앞에서 2번째 좌석에 앉아서 봤습니다.
여기까지는 잡담이고 이하 영화감상입니다.
 
처음시작하고 마약중간에 인터셉터 하는 아줌 등장(나중에 좀 불쌍)
이어 어두운 그림자 속에서 아이 출현 -  그전에 소세지를 사온 원빈이 등장
그리고 영화가 본격시작되고 나서 원빈의 그 기럭지 - 아 졸라..
후까시 잡는 외국배우(여기도 정은 좀 있던가?) - 결국 1대 1 칼싸움(그러게 왜 총은 버리니...)
역시 칼싸움 장면은 후덜덜하게 멋있더군요. 그리고 폭파신 여기도 괜찮고..
원빈의 대사중에 잘기억나지는 않지만
내일을 사는 놈은 오늘을 사는 놈에게 어쩌고 저쩌고 - 나중에 찾아야봐지 것도 대사가 마음에 들더군요.
 
아무튼 영화를 마눌님께 보여드렸더니 좋아하셔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