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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특공대&베스트키드
saintdiego | 추천 (4) | 조회 (661)

2010-09-05 03:46

어둠의 경로를 통해 요번주 본 2편의 영화입니다.A특공대같은 경우엔 원작 드라마로 유명한 시리즈죠.
개인적으론 케이블에서 틀어준 몇편을 본 게 고작이라 원작과의 비교는 할수가 없구요.영화 자체론 기냥 전형적인 킬링타임용 영화입니다.처음부터 끝까지 빡세게 밀어붙이는 모습이 꽤 만족스러웠습니다.너무 뻔한 장면이 많아서 어떻게 영화가 흘러갈지 알아차리긴 쉽더군요.리암 니슨과 제시카 비엘의 모습을 간만에 본 것도 괜찮았구요.이것두 마무리를 보아하니 얼마든지 후속편이 나올 가능성이 있더군요.
 
베스트키드같은 경우엔 과거에 히트했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죠.어릴때 비디오로 원작영화를 봤던 기억이 있던거 같은데...드뎌 성룡이 제자를 키우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 이걸 보면서 확실히 성룡의 나이를 실감하게 되더군요.그리고 윌 스미스가 제작을 했는데 주연이자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를 띄워주기 위해 만든게 뻔히 보이더군요.아들인 제이든도 아버지의 기대에 부합해 앞으로의 포텐셜이 보이더군요.할리우드에서의 스타성을 갖춘듯 싶습니다.
 
성룡은 최근의 헐리웃작인 THE SPY NEXT DOOR나 베스트키드나 영 아니던데 헐리웃에서의 스타 파워가 떨어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아시아에서 찍은 최근작인 신주쿠 사건이나 대병소장은 성룡 본인의 의도대로 찍은걸로 보입니다만...어쨌든 앞으로 팬들이 그렇게 염원하던 용형호제3편을 찍을듯 싶은데 왕년의 위용을 되찾아 줬으면 합니다.워낙에 나이를 먹어 쉽진 않겠죠.그리고 폴리스 스토리도 본인의 공언대로 마무리를 지어줫으면 좋겠습니다.용형호제와 폴리스 스토리를 찍을때의 성룡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진정한 본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