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이 쿡티비에 떴네요.
물론 토니 스타크 원톱 삘의 영화이긴 합니다만,
아이언맨1보다는 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캐릭들이 유머가 넘칩니다.
토니 스타크와 주고 받는 만담이 일품이네요.
기네스 팰트로는 여전히 매력적으로 나오고
새로 합류한 스칼렛 요한슨도 매력적입니다.
하악항가.
새로운 적으로 이안 반코가 나오지만 사실상의 적은 팔라듐이죠.
근데 아버지에게 힌트를 얻자 마자 합성 불가능한 물질을 뚝딱뚝딱 만들어내네요. ㅎㄷㄷ
해결하고 나서 시원하게 드론들하고 싸워 주십니다.
오락영화로서는 아주 훌륭했다고 봅니다.
* 닉 퓨리 나오고 실드 나오고 해머 나오고 워머신이 나오네요.
나중에 그린 고블린이나 스파이더맨도 나올까요.
한국에서는 미국 만화를 구해보기가 쉽지 않네요.
그냥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스토리를 보면 제 취향은 아닌 것도 같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아무래도 흥미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