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더블..
처음에 이 영화의 트레일러 및 제작소식이 전해졌을때
전세계의 액션 영화 팬들은 얼마나 열광했는데...
실버스타 스텔론
브루스 윌리스
아놀드 슈와츠제네거
이연걸
제이슨 스타뎀
미키루크
돌프룬드그렌
에릭로버츠
그외...
A급 영화와 B급 영화계를 다 털어봐도 주요 액션 히어로를 하는 저분들이
한번에 나온다길래 기대감은 극대화 되었습니다.
암튼 기대 만땅으로 보러갔는데..
정말 스토리 ...네버!! 네버!! 네버!!.. 없었습니다.
인물들간 갈등구도가 있긴 한데..
왜? 왜? 왜? 그런 갈등이 있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고
뭐 물론 대사로는 설명은 해주긴 하더라만.."니가 그랬자나 이 XX야" 라고 ..
그런데 그 대사 하나만으론 그 갈등 구조가 도무지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암튼.. 초반부의 반짝 액션씬이 있은후론
영화는 꽤나 지루했습니다.
영화는 그렇게 지루하게 가다가 중반부 반짝 액션씬 한번 있고~
후반부에 가서 액션씬을 몰아붙여주시는데..
계속 보니까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팝콘무비로도 그닥 훌륭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CG액션보다 간만에 보는 아날로그 액션씬들은 높게 평가~
무작정 뽀개고 부시는거 좋아하시는분은 보셔도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