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된 사나이를 보기전에 세븐데이즈를 연상하고 봤습니다..
세븐데이즈는 극장에서 봤는데 큰 기대를 안가지고 봐서인지 영화에 짜임새나 배우들의 연기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대어를 낚은 기분이었죠..
파괴된 사나이는 김명민이라는 연기파 배우가 나오지만..
극장에서 보지 않아서인지..
혹은 너무 이른시간에 범인의 정체가 드러나서인지..
크게 긴장감 없이 봤습니다..
이런류의 영화에서 김장감이 떨어지면 나머지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데..
마치 상대패를 까놓고 그것에 맞춰나가는 식의 영화라서 별루;;
개인적인 평점은 5점에 2.5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