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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perions | 추천 (4) | 조회 (703)

2010-09-13 12:39



우선 정말 시간가는줄 모른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한스역을 맡았던 "크리스토프 발츠"는 충분히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쥘만큼이였다고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그외에 배우들의 연기가 별로였다는말도 아니고요

브래드피트는 이제 어느정도의 연식이 보였습니다.

연기도 그의 명성에 걸맞고요

타란티노 최고의 오락영화는 킬빌이였는데 킬빌위로

바스터즈를 올리고싶더군요

한스대위의 마지막은 정말 아쉽다고 해야할까 불쌍하다고 해야할

까.. 영리한척 하면서 정말 중요한 선택을 해야할때는 멍청한

선택을 하는모습이 웃기기도 하더군요

그런식으로 영리하게 눈치챘으면 그들이 자신을 그렇게

한다는것도 빨리 눈치를 챘어야했을텐데요
최근 3년간 본 영화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