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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오브 헤븐
부숴진환상 | 추천 (4) | 조회 (625)

2010-09-14 23:20

개봉 당시에 보고 싶었는데 못보고

나중에 보게 된 영화

 

하지만 나중에 감독판으로 본게 잘 된 것 같다.

극장판에서 50분이나 추가 되었다니..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지만, 시간이 진행 될 수록 점점 몰입 되는 영화

 

종교적인 의문과 철학이 잘 녹아있고,,

 

개인적으로 종교가 없고 무신론자 이기 때문에 대체 신이 뭘까? 라는 생각은 깊이 하진 않았지만..

 

 

 

"예루살렘은 어떤 건가요?"

 

"Nothing,,,,,,,,Everyting"

 

 

 

주인공이 처음부터 끝까지 가지고 있던 신과 구원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는 대사.

 

전투씬도 굉장히 멋졌고,,

 

 

큰 스케일에는 그만큼 큰 러닝타임이 있어야, 모든 이야기를 다 풀어 갈 수 있는 듯 하다.

대체 왜 50분이나 짜른지는 모르겠지만,,,

 

어하튼, 철학이 담긴 스케일 큰 사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