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TRICK을 알게 된지 조금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케이블로 처음 알게 되었지요
올해 신 극장판 개봉과 더불어 신작 스페셜도 방영했더군요.
다 본 감상은 여전히 재미있는 우에다 지로와 야마다 나오코 였다는 겁니다.
우에다역을 맡은 아베 히로시씨의 연기는 여전히 재미있었습니다.
썰렁한 듯 하고, 푼수 짓 하는 듯 하지만, 쿨한 아저씨이지요.
우에다의 꼬임에 넘어가 외딴 마을로 가 버린 여 마술사 나오코도 여전 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내용은 막장 전개이군요. 지조 없는 남자가 문제입니다.
트릭자체는 그다지 놀라운 것은 없었지만, 이 드라마 자체가 우습게 연기하는 배우들을 보는 거니까 즐겁게 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