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을 재미있게 본 저로서 무척 기대하고 봤습니다.
보고 나서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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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이 나왔습니다.
XX놈들 감독과 배우들을 저주하고픈 2편.
차라리 만들지를 말든가!
영화를 완전히 c급 호러물로 바꿔났는데 개연성이라는 전혀 없고 뱀파이어들은 바보들이고 여왕이라는 뱀파이어는 완전 삽질 하고 있습니다.
FBI라고 나오는 놈은 약간 술먹고 헤롱하는 연기를 펼치면서 한번씩 나타나는데 정말 영화를 본 시간이 아까울 정도입니다.
1편에서 살아난 여자가 뱀파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강연을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뱀파이어 사냥꾼들과 합류하게 되고 뱀파이어 사냥꾼들은 여왕만 죽이면 다른 뱀파이어들은 별거 없다면서 뱀파이어들이 살고 있는 하수구로 가게 되지만 좇도 없는 사냥꾼들은 무기라고 총과 함께 칼자루 지고 지하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 바보들은 뛰기만 하는 뱀파이들에게 총질도 제대로 못하게 도망만 다니다가 어느 방에 간신히 들어가 숨어있다가 뱀파이어가 되다만 뱀파이어사냥꾼에 의해 다시 구출되고 지하에서 나오다가 어리버리 뱀파이어 한마리를 잡아서 신문하게 됩니다.
끝에 가면 반전이라고 나오는 것도 기가 차게 웃깁니다.
1편은 긴장감과 강력한 뱀파이어들로 인해 인간의 나약함을 잘 표현해서 끝이 궁금하게 만든 반면에 이번 2편은 2편으로 불리 자격조차 없는 쓰레기 영화입니다.
왜 2편을 만들었는지
괜히 봤어. 괜히 봤어. 왜 서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2편이라고 나왔는지 괜히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