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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곽원갑
perions | 추천 (4) | 조회 (613)

2010-10-08 12:03

 영화 스토리는 다들 알고 계시다시피 간단하고 우리나라 사람 정서에 다소 맞지 않는 내용이었습니다.

어차피 그것은 미리 감안했고 얼마나 멋지고 현란한 이연걸의 모습을 볼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습니다.

결론은 기대보다는 다소 밋밋하고 새로울것 없는 액션이었지만 최근엔 각종 트릭과 조작이 난무하는 

무술만 보다 보니 오히려 신선하니 좋더군요.  그외 드라마적인 부분도 나쁘지 않게 봤습니다.(엽기적인 머리스타일들이

웃음을 자아내더군요 ^^)


예전 그의 출연작들중 명작과 비견하기엔 부족함이 있지만 그래도 그의 필모그래피에선 빼놓아선

안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연걸의 무인으로서의 자세가 투영된 영화일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