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좋은 일본영화를 봐서 추천합니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이 영화를 말씀드리며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그런데 여자주인공인 우에노 쥬리라고 하면 "아. 걔~" 라고 다들 아시구ㅋ(저는 칸타빌레를 안봐서.ㅎ)
이 영화는 전형적인 일본영화로 일상속에 찌들어 있는 여자주인공(우에노 쥬리)이
스파이라는 독특한 직업을 하게 되면서 겪게되는 사소한 일상의 변화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억지로 울음 짜내는 감동 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뭐 계속 웃으면서 배를 잡고 보는 폭소영화도 아니지만
그져 영화를 감상하고 있으면 얼굴에 계속 웃음이 지어지더라구요..ㅋㅋ
그냥 무료한 주말을 보내시거나 뭔가 쓸쓸한 기분이 드는 분들께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네요!!꼭봐보세요^^
(아. 우에노 쥬리 무지 이쁘고 매력있게 나옵니다..ㅋㅋ 저도 이영화보고 완전 빠졌습니다..
아직 대표작인 노다메 는 안봤지만..ㅋ
근데 얼마전 우리결혼했어요 에서 나온 거 보구 약간 실망..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