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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미나미군의 연인을 보고
pump5858 | 추천 (0) | 조회 (695)

2010-11-08 14:57

"미나미군의 연인"은 정말 만화에서만 나올듯한 소재를 가지고 만든 영화다.
이 드라마는 다 알겠지만 여자친구가 주머니안에 들어갈정도로 작아져서
남자친구와 함께 지내는 일을 다룬다.
일단 남자 주인공은 니노미야 카즈나리
그리고 여주인공은 후카다 쿄코다.

드라마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위의 커플은 어떤이유로 인해서
서로간의 신뢰가 깨지고 헤어지게 된다.
울면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쿄코는
자전거에서 미끄러지면서 몸이 작아져 버린다.
그 다음날 니노는 담임선생님에게 쿄코의 실종 소식을 듣고
뛰쳐나가서 찾으러 돌아다니고
극적으로 둘은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그 들은 그 들 앞에 놓인 사건들을 헤쳐나가면서
사랑은 깊어지게 된다.

내가 이 드라마를 재밌게 본 이유는
자연스러운 스토리 진행과 주 시청자인 10대들을 위한 약간의 교훈,
그리고 소재를 잘 살린 그 특유의 에피소드이다.

후카다 쿄코의 리얼한 연기와 그 캐릭터만이 가질수 있는
귀여운 애교는 남자 시청자들에게 저런 조그만 여자친구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할 정도이다.
물론 카즈나리의 연기도 훌륭했다.

최고의 드라마는 아니지만 웃으면서 볼수 있는 드라마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