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ID/패스
낙서 유머 성인유머 음악 PC 영화감상
게임 성지식 러브레터 요리 재태크 야문FAQ  
뒤늦게 본 초능력자
ijloved | 추천 (0) | 조회 (730)

2010-11-22 22:24

언제나 그렇듯이
 
야문에 올라온 감상평 좀 보고 갔습니다.
 
네타는 꺼려하지 않음으로 야문에 올라온 감상평 3편을 다 읽고 갔습니다.
 
감상평을 읽고 스스로 요약한 바는 아래의 3줄되겠습니다.
 
외국인 2명이 빵빵 터트려 준다.
 
강동원의 연기 변신이 주목되었다.
 
괜찬은 초능력 물이다.
 
보고 난 결과는 헐  = =
 
별점이 왜 그리 짠지 알겠더군요.
 
사실 강동원이 가진 캐릭터가 좋아진건 전우치전을 보고 나서이고,
 
그후 의형제에서의 모습도 괜찬아서 나름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보고 나서는 이 녀석 이걸 무슨 생각으로 찍었지? 이런 생각만 = ㅅ =
 
외국인의 개그도 저는 그닥 안 와다아서 ㅠㅠ
 
그러다보니 저로서는 그다지 재미있게 보지 못했네요.
 
다만 인상 깊은 장면이 있었는데 이장면은 스포가 있음.
 
 
 
 
   강동원이 외국인과 고수를  목메달아 놓고 돌아서 나갈때
 
    외국인 둘이서 서로 살겠다고 서로에게 메달리는 시도를 하는 것을 볼때.
 
    과연 내가 그 상황이라면 내 목숨을 희생해서 상대방을 살릴수 있을 까?
 
    한사람이 순순히 다른 사람이 자신을 발받침으로 사용하게 하였더니 외국인 2명중
 
    한명은 살지 않았을까 하는데... 만약 그 역활을 해야 한다면 그 작전에 뛰어들도록
 
    충동한 흑인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또 강동원이 직접 물어보았고, 고수가 목메달린 상태에서 애원 한 것처럼
 
   서로 없었던 일로 하고 자신의 인생을 살았다면 어땠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암튼 이런 능력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도 은근 실망인 영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