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수트는 못생겼지만 마음씨좋은 작은식당주인인 타쿠로가 입기만하면 킹카로 변신시켜주는 수트를 입게되면서 발생
하는 일들을 그린 영화입니다..
33살의 요리사타쿠로는 마음씨는 정말착하지만 못생긴외모로 매번여자한테 차이고 억울하게 치한으로 몰리는등 외모로
인해 많은 차별을 받게되는데 어느날 양복가게에서 외모를 바꿔주는 핸섬수트를 얻게되고 킹카로 변할수 있게됩니다..
낮동안엔 식당의 주인으로 가게 밖에서는 킹카의 남자로.. 외모만달라졌는데 자신을 치한취급한 여자들의 태도가 확 변하
고 모델제의도 받게되서 안닌이란 가명으로 사진도 찍게되고... 탑모델인 여성이 유혹해오기까지합니다...
하지만 정작 주인공이 마음에두고있는 가게종업원인 히로코는 잘생겨진외모에도 전혀반응이 없고 오히려 쌀쌀맞게 대하
고 히로코는 자기자신을 좋아하는게 이쁜자기의 외모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가게를 그만두게되죠...
히로코가 그만둔후에 안닌이란가명으로 더욱더 잘나가게 되고 탑모델인 라이카란 여성과의 사이도 더욱 좋아지게되죠.
히로코가 그만둔후에 새로 여종업원을 구하게되는데 못생긴외모 때문에 비관하는 모토에를 보고 타쿠로는 바로 모토에를
고용하게되죠.. 그후 모델생활과 식당주인생활을 오가면서 라이카와 모토에 사이를 오가던 타쿠로는 못생겼지만 마임씨가
고운 모토에에게 마임이 기울게됩니다...
중간에보면서 대부분이 예상했듯이 모토에는 히로코가 못생겨지는 수트를 입고 변한 것이고 두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
인하게 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게되죠..
뭐 뻔하면뻔한이야긴 하지만.... 나름 아기자기하고 재미있게 본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