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스타게이트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
뭔가.. 암울하다고 할까? 아니면 어둡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더욱 끌리는 미드.
스타게이트 유니버스는
고대 인류가 만든 데스트니 호에 관한 이야기이다.
갑작스런 외계인의 기습으로 데스트니 호에 탑승한 사람들은 스타게이트를 통해 지구로 돌아가길 희망한다.
하지만 스타게이트를 작동시킬 에너지 부족으로 데스트니 호에 프로그램된 경로에 따라 먼 우주를 돌아다니게 된다.
이 와중에 데스트니 호에 탑승한 사람들 사이의 고뇌나 여러 생각들이 교차하며 문제가 발생한다.
사실 데스트니 호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사람은 바로 박사.
천재적인 두뇌로 그 속에 뭐를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다.
겉으로는 데스트니 호의 마스터 프로그램을 찾아 지구로 돌아가겠다는 사람인데.. 실제 목적은 그게 아닌 것 같다.
암울한 분위기의 절반은 바로 이 박사가 만든 것이다.
지금 시즌 2에 10편까지 방영됬고...
기존의 스타게이트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