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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와 <시드와 낸시>를 보신 분들께 강추 ㅋㅋ
야설의뒷문 | 추천 (4) | 조회 (662)

2010-12-07 20:20

 

 


영화 <500일의 썸머>와 <시드와 낸시>를 모두 보신 분들이라면 추천해드릴만한
꽤 재미있으실 동영상 하나를 소개합니다.

(여기에 펑크밴드 "섹스 피스톨즈"의 팬이라면 더 금상첨화 ㅋㅋㅋ)


<500일의 썸머>에서 주인공인 톰에게 썸머가 헤어지자고 하는 장면에서
썸머가 자신들의 관계를 마치 "시드와 낸시"와 같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죠.

그때 톰이 "난 시드같은 짓은 안했어?"하는 식으로 이야기하니깐
(정확한 대사는 기억이 안나네요. 칼로 몇 번 찌른다는 대사 같았는데..)
썸머가 "아니, 내가 시드야" 라고 답하고..
그러자 톰이 "그럼 내가 낸시란 말야?" 하면서 어처구니없어 하는 장면이었는데..

이 장면에 착안을 해서 패러디 영상이 만든 것이 있었더군요.

그것도 <500일의 썸머>의 주연배우인 조셉 고든-레빗(톰)과 조이 드샤넬(썸머)가
각각 낸시와 시드의 배역을 맡아서 열연했습니다 ㅋㅋ

특히 조셉 고든-레빗이 낸시 배역을 위해 여장을 한 모습이 아주 멋지네요 ^^;;

 
 

Zooey Deschanel and Joseph Gordon-Levitt Cinemash Sid and Na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