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아무 정보없이 영화보러 갔다왔습니다.
감상평을 쓰기 전에 다른 감상평이 있나 검색을 해봤네요.
근데 투어? 튜어? tour? 뭘로 검색해야 할지 몰라서 네이버 검색하니
투어리스트라고 뜨는군요.
서두가 긴건 영화이야기를 할게 별로 없어서입니다. 하하;;
스포없이 3줄요약.
1. 졸리가 예쁘다고 생각해본적 별로 없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아 정말 우아하고 기품있구나.!!" 라고 생각하게됨.
2. 조니뎁 역시 명불허전!!, 뜬금없는 느낌으로 송강호처럼 죠니뎁도 보는사람의 실소를 자아내는 힘이 있는듯.
3. 베니스, 실제로 내가 본 베니스보다 아름답다.!!
아무정보없이 보러가서 처음엔
비포선라이즈나 구름속의 산책같은 느낌의 로맨틱코미디 류인줄 알고
졸리가 이런것도 하네 ?! 이랬는데 역시 첩보영화.!!
근데 생각하면서 보기보단 아름다운 풍광과 졸리의 매력, 죠니뎁의 낭만에 빠져있다 나오는걸로
충분히 좋은 영화.
그래서 제 점수는 요 ~.
5개중 4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