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심심하기 이를데 없어서 TV를 켜고 채널을 돌리다 보니 (그래봐야 지상파 3사와 EBS 뿐이지만)
EBS에서 페인티드 베일 이라는 영화를 해주더군요.(심심하기 이를데 없어서 집사람이랑 봤습니다.)
뭔가 꼬여있는듯한 영화내용이라 (중간부터 봤습니다.) 주욱 끝까지 보긴했는데 잘 모르겠더군요.
남자는 표현할줄 모르는건지 여자를 뭔가 원하는건지 아무튼 서로의 평행선 끝에 극복?
집사람은 재미있게 봤다고 하고 DVD를 빌려다 다시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음 집사람 취향이었던가?)
아무튼 심심할때 그럭저럭 연인 커플들이 볼만하다고나 할까..(남자 혼자 보는건 비추임.)
그런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