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상문을 쓰기에 앞서서 제가 왠만하면 보지 않는 두개의 영화장르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공포영화이고, 두번째는 애니메이션이죠..
남들이 아무리 재밌다고 해도 애니메이션을 재밌게 본게 정말 한손가락에도 꼽히질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영화도 평은 정말 좋았지만 예전에 구해두고 거의 3달만에 보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대박이었습니다.ㅎㅎ
영화보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걸 느꼈고 큰 극장서 3D로 못본게 너무나도 후회될 정도입니다.
제가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해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