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
이 한마디로 만들어진 영화는
마지막 장면에 엄청난 감동을 안겨주는 그런 작품이다.
현실에서 였다면? 아마 누군가의 밀고로 아이의 정체가 금방 탄로 날 수도 있었을 거고
하지만 영화는 그런 가능성을 감추고선 억지스럽지 않게 이야기를 이어가며
마무리를 짓는다.
희극적인 개인과 비극적인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