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쟈게 어둡네요...
모든상황이 절망스럽고 아무 희망도 없는 상황....
보통 가족은 좀 살려두고 그거라도 희망을 주는 일반영화랑은 참 다른 시츄에이션...
보는내내 좀 불편하네요
결말은 참 어 뭐야 이거 할 정도로 반전아닌 반전이 있긴하지만
그냥 막장인생의 끝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하고
영화보면서 한번도 안웃기는 영화는 처음 보는거 같네요
그래도 영화를 보면서 집중도는 괜찮았습니다.
긴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까지는 안길게 느껴졌네요
9시 10분에 들어갔는데 끝나고 나오니까 12시네요;;;
암튼 여친이랑 같이보기에는 절대 비추입니다. 악마를 보았다 보다 조금 나은정도...
크리스마스 때 연인끼리 볼 사람도 있을거 같은데 ㅎㅎ
보고나면 서로 무쟈게 뻘쭘할 거 같습니다..
근데 조선족 참 무섭군요...이사람들도 이정도인데 통일되면 북한사람들은 어떨지 ;;;
안산 원곡동,서울 가리봉동이 무서운 동넨줄 첨 알았네요
평을 쓰려니 너무 스포가 들어갈거 같아서 이만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