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 19세이상 관람이지만 어렸을때 (초등생) 어둠의 경로 아닌 경로로 보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들과 형들이 지존무상이라는 도박영화에 한참 빠져있을 때 같이 나온 걸로 압니다.
전부다 초등생인데 어떻게 봤는지 신기했다는.
하여튼 각설하고 카드도박을 모르는 관계로 로얄플러쉬든 포카드든 규칙을 몰랐지만 나름 주성치의 코믹연기와 초능력으로 인한 드라마가 재미있었습니다.
눈을 번쩍이면 주사위를 굴리는 컵을 뚫어보고 기계나 종이든 손을 대고 비비면 바뀌는 능력이 나름 참신했습니다.
이걸로 한 때 카드가지고 손으로 많이 비볐습니다.
다시 옛추억을 살리기 위해 도성을 보게 됐습니다.
역시 주성치 개그와 과장된 액션이 거시기 하지만 그래도 옛기억을 떠 올려준 영화였기에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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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내상을 입고 싶은 분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