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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보고
당시에는 그렇게 큰 감동을 받진 않았는데,
조금 나이를 먹고 나서 보니 훨씬 와닿는 영화였다.
주인공을 비롯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조연들
재난에 맞선 다양한 인간군상
생생한 침몰의 효과
그리고 이 모든것을 담아 내면서도 주인공 로즈의 성장에도 빈틈없이 그려내는,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주인공 남녀의 사랑으로 볼 수도 있지만, 여주인공의 성장담이라고도 할 수 있다.
마지막에 보여주는 그녀의 회상장면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유쾌했다
몇 년 뒤에 보면, 또 다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