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ions
| 추천 (4) | 조회 (667)
2011-01-07 14:51
제가 트론을 정확히 TV에서 본건지 아니면 안본건지..
영화소개에서 본건지 안본건지..
제가 본게 론머맨인지 트론인지..
워낙 꼬꼬마일 때라 기억이 잘 안나는데..
오토바이씬에서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나면서 그 어릴때의 추억이 확 오는겁니다;;;;
와 이렇게도 발전했구나~ 미치겠더군요. 너무 좋아서 ㅎㅎ
슬로우모션으로 그리드상공에서 불꽃이 터지며 클루가 등장할때도 우왕 소름돋았습니다..
영화자체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이구요.
영화분위기는 다펑의 음악을 빼놓고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OST가 크게 한목합니다.(다크나이트 이후로 ost지를 예정입니다)
그리드 탈출 이후로는 조금 지겨운 감이 있지만 저에게 최고의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