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가 참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했는데
한편으로는 부족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보면 박스오피스 5위 안에 항상 애니메이션이 껴있는 것을 보면
한국애니가 많이 발전했다해도 아직 부족해보이거든요..
아직까지는
애니메이션에선 일본과 미국에게 뒤쳐지는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나이가들어서인지
재미면에선 사실 별로 웃지않고
볼만하긴했는데요..
스토리면에서 만화지만
탄탄했다고 보여집니다
반전의 거듭과 사랑을 잘 담아내면서도..
선과 악에 대한 패러다임을 잘 꼬았다고 보여지거든요..
착하기만한 사람이 결국 지치듯이
영웅도 지칠수 있다는 점..
아무리 나쁜 마음을 가졌어도 힘이 없으면 나빠질수 없지만
힘을 나쁜마인드에 힘을 가지게 된다면
얼마나 더 나빠질수 있는지를...
우리가 사는사회도 힘있는 고위층이라고해서
영웅이될지 악당이될지는 알 수 없죠..
더 좋을수도 더 나쁜 사회가 될수도있는 것같습니다
다행일수도있는 것은
악당이 있는한
영웅도 나오는 사회가 만화처럼
이뤄진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