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타쿠스로 TV 드라마가 이렇게 잔인해 지고 야해질 수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준 미국 케이블 체널
쇼타임에서 tudors 다음으로 제작하는 중세물입니다.
Tudors 는 생각보다 좋은 시청률은 올리지 못했는데 이젠 무대를 스페인과 이탈리아로 옮깁니다.
아직 방영전이고요. 4월에 방영한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수위는 한 단계 높지 않을까 합니다.
중세 카톨릭사를 살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Borgias 는 교황을 배출한 가문입니다. 카톨릭 역사상 가장
부폐하고 더러운 일은 많이 한 교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식을 갖었던 것은 물론이고 각종 범죄에 연류되었던
의혹등 상류사회가 어떻게 부패하고 타락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가문입니다.
이 부폐를 못 참아서 종교 개혁세력이 나와서 신교가 출현하는 것이구요.
제레미 아이언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기대 하셔도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