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워낙 유명해서 보신분들 많겠지요.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 하자면, 어려서 눈앞에서 어머니가 끔찍하게 살해당한 기억을 가진 사이코패스 즉 연쇄 살인마가
경찰이었던 양아버지에 의해 자신의 욕망을 절제 하는법,그리고 그 욕망을 올바른곳에 투영시키는 법을 배워나가
성장해서는 경찰 혈액분석관으로서 일하게 됩니다.그 살인욕망을 투영시키는 곳은 다름아닌 자신과 같은 다른 연쇄
살인마들입니다.
그는 연쇄살인마를 죽이는 연쇄살인마죠.
그는 철저하게 이중생활을 이어갑니다.의붓여동생 에게는 조금은 특이하지만 의지가 되는 든든한 오빠로
여자친구에게는 자상한 남자친구로 직장에서는 인정받는 동료로.
어려서부터 그 주인공 내면속에 존재한 괴물의 존재를 눈치챈 아버지로부터 그는 살인을 하고 경찰에 잡히지 않는
모든 방법을 전수 받습니다.주인공의 아버지는 그가 괴물이란걸 알았지만 그를 자식으로서 사랑 했기에 그가 그로서
살아갈수 있는 방법 즉 코드들을 전해줍니다.주인공은 철저하게 그 코드에 맞춰 자신의 이중생활을 보호합니다.
연쇄살인마를 잡아먹는 연쇄살인마.매력적인 주인공 덱스터의 이야기.
미드에 별로 관심 없던저도 확 땡기게한 작품입니다.
자신있게 덱스터 한번 보시기를 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