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동한 드라마로 주절거리다가 이번에는 다시 영화로 주절거리려고 합니다. 어느분이 트루먼쇼에 대한 감삼을 올린 것을 보고 내용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저도 써보고 싶어서 쓰려고 합니다.
그당시에 트루먼쇼는 놀라웠던 것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트루먼쇼가 매트릭스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해요. 물론 매트릭스의 기본적인 오마주는 공각기동대이겠지만요. 트루먼쇼에 대한 간략한 스토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미국의 어느 도시에는 트루먼이 살고 있습니다. 좋은 부모님과 아름다운 아내,같이 커온 친구도 있고 온 마을 사람과 친하며 직장에서도 나름대로 인정을 받고 있지요. 한마디로 행복하다고 할수 있겠지요. 그런데 이 행복에 사건이 벌어지면서 점점 본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어느날 배를 타고 같이 나갔다가 바다에서 사망한 아버지가 트루먼앞에 나타나고 하늘의 별자리에 있던 등이 떨어지지요. 트루먼은 그걸 보고 점점 자신의 세계에 이상함을 느낍니다.
사실 트루먼은 스타입니다. 태어날때부터 계속 생방송으로 자신의 모든것이 방송이 되고 있지요. 우리나라로 말하면 리얼버라이어티겠지요. 트루먼의 주변은 모든것이 다 연출된 것입니다. 마을,자신의 성격,사랑,우정등등이 프로듀서에 의해서 연출된 것이지요. 거가다가 트루먼은 모르지만 그의 주변은 간접광고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거기다 트루먼이 지니고있는 바다에 대한 트라우마는 트루먼이 외부로 나갈 방법을 막기 위해서 어렸을 때 일부로 연출된 사고로 만들어 진 것입니다.
프로듀서가 만든 모형정원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던 트루먼, 그러나 그가 점점 그사 살고있는 세계의 진실을 알게 되지요. 자신이 잘고 있는 모든 것이 꾸며젔다는 것을요. 그는 고민합니다. 과연 자신이 이곳에서 계속 남을 것인가, 아니면 탈출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요. 그러던 중에 고등학교때의 사랑이 생각납니다. 그녀는 비록 배우였지만 트루먼을 정말로 사랑하게 되서 그에게 그 진실을 전하려다 퇴장이 되고 외부에서 트루먼을 위해서 항의를 합니다.
트루먼을 위한 몇안되는 사람입니다.다른 사람들은 트루먼을 위한다기 보다는 자신을 위해서 트루먼쇼는 24시간 방송됩니다. 트루먼이 태어날때부터 방송이 끊어진적이 없지요. 시청자들은 그 쇼를 계속보고 있습니다. 모든 시청자,전세계의 시청자들은 트루먼을 좋아하지요.
트루먼은 점점 자신의 살고 있는 세계에서 탈출을 꿈구게 됩니다. 프로듀서는 막기 위해서 그에게 배우를 보내서 설득시키지요. 그러나 트루먼은 진실을 알기 때문에 트라우마도 극복하고 바다로 향합니다. 바다에만이 이곳을 비교적 방해를 적게 받는 탈출할수 있는 입구가 존재한다는 알기때문이지요. 그의 탈출소식을 알게되자 배우들은 그를 찾습니다. 그러나 이미 트루먼은 배에 탔고 쇼에서 선장역활은 하던 배우는 정말로 배를 몰줄 모르지요.
트루면이 배를 탈수 있는것은 그의 꿈이 모험가였기 때문이였을 것입니다. 세계를 탐함하고 싶은 것이 어렸을 때 꿈이였지요. 프로듀서는 그것을 막고 다시는 그런 꿈을 못꾸게 하기 위해서 아버지 역활을 하던 배우를 배에서 사망시켰지만요.
이제는 트루먼이 배를 타고 항해를 시작합니다.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서요.
이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역시 안녕,안녕하세요,안녕히 일겁니다.한글로 표현하니까 이상하네요. 영어로 아침부터 밤까지의 인사를 한번에 하는것이지요. 모든것이 쇼지만 유일하게 빛이 나는 트루먼에게 어울리는 인사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