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GV 요금제 덕분에 와이프랑 같이 자주 극장에 갑니다..
살면서 중간에 뻘짓도 가끔 했지만..
역시 같이 사는 와이프가 제게는 최고의 여자네요..
만추 라는 영화를 고른 건..
탕웨이 가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했고..
요즘 한창 주가를 날리는 현변 효과 때문이기도 했고..
암튼 영화에 대한 기대는 별로 였는 데..
뭐..저희 부부는 걍 그런대로 볼만 했습니다..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다..정도..
큰 내용은 없지만..
잔잔한 감성 좋아하실 분은..
다른 거 볼 거 없을 때 보셔도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