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한발 늦었네요. 본것은 개봉한 날 조조로 봣는데 이리저리 미루느라 늦어버렸습니다.
밑에분이 쓰실 글처럼 영화는 사실 외계인이 나오는 영화라기 보다는 차라리 블랙 호크 다운 외계편이라는 설정이
더 맞는것 같습니다. 영화상 장면들은 상당히 사실적 전투 장면이긴 한데 단 CG가 너무 눈에 뛰더군요.
우주선 같은 대형 물체들은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개별적인 외계인들은 너무 눈뜁니다.
그리고 사실 만약 외계인들이 온다면 아마도 우리가 가지고 잇는 무기로는 상대가 안될것입니다. 우주 여행을 해서 왔다는
것 자체가 금속공학 기술력과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는 것인데 너무 손쉽게 죽일수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여기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소대와 하사는 정말.... 인간이 아니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런 말도 안되는 영웅이
실재로 존재 할지 궁금해집니다. 중간에 비행기를 순간적인 기지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송신 타워와 돌아오자 마자.. 그건 아닌듯...
그래도 다른 영화보다 낳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 다른 전쟁 영화나 외계 영화에서 느껴지는 미국 짱~~~!!! 이라는 느낌이
그나머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지네요.. 뭐 미국 짱!!!! 이라는 것은 충분히 나타내고 있지만 외계니깐... 뭐 충분히 받아드릴
수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인디펜더스 데이와 같이 미국 혼자 다 해먹는 그런것도 아니라서 그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