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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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6 14:07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라
갈등이 많았는데 결국 보고야 말았지요.
월드 인베이젼은 SF 매니아들한텐 별로겠고
밀리터리 쪽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듯..
저는 괜찮게 봤어요.
긴장감을 놓지않는 팽팽한 느낌이 좋았고
말도 안되는 인디펜던스 데이류가 아니라서 더욱 좋았네요.
외계생명체를 너무 자주 안보여주는 게 다행(?) 이기도...
(긴장감과 공포감 두마리 토끼를 잘 잡은듯)
캐스팅에 대해서는 전혀 정보입수를 안하고 봤는데
전설적인 여전사 포스인 미쉘 로드리게즈가 나올땐 깜놀했죠.
뭐...어떻게 보면 깜놀 안하는 게 당연해야하지만....;;;;
워낙 B급부터 굵직한 A급 액션영화와 드라마에 여전사급으로 많이 출연한지라..
문제는 얼굴만 보여준다는 거....ㅡ.ㅡ
정말 나이를 안먹는 유일한(?) 여배우같아요.
물론 줄리엣 비노쉬나 제니퍼 코넬리 소피 마르소도 있지만...
예상대로라면 속편이 나올것 같습니다.
요때는 좀 더 진화되고 월드와이드한 모습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