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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칸 을 추천합니다
rustid | 추천 (0) | 조회 (618)

2011-04-09 19:41

이 작품은
 
정말 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꼭 보시기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휴먼 드라마를 만났단 느낌이더군요.
 
지지난주였나쯤에 보고 온 형이 극찬을 하더라구요. 제 형은 영화 관련 업 쪽으로 종사를 하는지라
 
수많은 영화를 자연스레 접하면서 보고 사는 사람이고. 하도 영화를 많이 봐서 어지간해선 영화를 잘 칭찬을 안 합니다.
 
그런 모습 보기 드문데. 오죽하면 <내가 여태껏 보아 왔던 영화 중 최고였다>고 말하더군요.
 
형이 이런 적이 전에 있었나 싶어 궁금해 하던 차였는데, 더 이상 늦춰지면 영화 내려가버리는거 아냐 싶어서
 
오늘 보고 와 집에 와서 이렇게 글 남겨보는 중입니다.
 
감동적이고 이따금씩 재미가 가미된 류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이 영화는 왠만하면 꼭 봐보시길 추천 드리고 싶네요.
 
정말 어지간해선 후회 안 하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