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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나...
영원사랑 | 추천 (0) | 조회 (650)

2011-04-14 17:38

개봉 첫 날 첫 회 영화 한나를 보았습니다.
 
훔...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음악도 좋고 화면도 너무 시원합니다.
 
무엇보다 한나라는 역할을 한 소녀가..
참 묘하게 이뻐요...
 
영화 홈페이지에도 소개된
흥미를 유발하는 간단한 내용이라면...
 
 
 
태어난 후로 한 번도 문명을 경험하지 못한 한나는
양부에 의해서 킬러로 키워지는데 세월이 지나 활동을 개시합니다.
 
양부외에는 단 한 사람도 만나지 못한,
사회 원시소녀 한나
 
칼과 활과 총 등의 무기외에는 문명 이기를 접하지 못한,
문명 원시소녀 한나
 
사춘기 소녀라 항상 자기 나이 또래의 남자 여자아이들에게 관심 많은,
사춘기 원시소녀 한나 
 
자기를 죽이고자 하는 CIA와 혼자 맞서서 싸우는,
폭력 원시소녀 한나
 
입니다.
 
니키타가 얼핏 생각이 나는데..니키타와는 내용이 완전히 멉니다.
오히려 본 시리즈가 더 떠오르더라구요.
사파이어 눈을 가진 한나의 아름다운 모습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 어찌 살아갈 것인지..
 
음악이 너무나 좋고..사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고..
보통 사람들의 생활을 해보고 싶은 살인병기 한나..
한나의 삶은 과연 어찌 될 것인가?
 
딸 키우시는 분들은 꼭 보셔야 할 영화
딸 없는 분들도 보시면 좋은 영화 ㅋ
 
한나 2가 기다려 집니다.
 
마침 경산 씨너스에서 보았는데요..
4층 아이스크림 집에 한나처럼 이쁘장한 처자가..
알바를 하고 있었습니다. 러시아 처자에요..
나이는 20대 중반 정도 되어 한나보다야 나이가 훨씬 많지만.
참 미모의 처자 입니다. 친절하고 한국말도 잘 합니다.
컵팥빙수를 포장을 사서 영화 상영중에 먹으면서
자꾸 생각이 났습니다.
 
전 그녀를 한나라고 별명 지었습니다.
 
가서 또 말 걸어봐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