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위험한 상견례 보고 싶었으나
수상한 고객들 개봉일이라 그냥 수상한 고객들로 마음 굳힘.
류승범 나온다길래 더욱 더 끌림.
역시나 류승범 명품 연기가 끝내줍니다.
위험한 상견례는 재밌고 웃긴데 내용이 없다고 지인들이 얘기하더라고요.
수상한 고객들 중간중간 웃음포인트 넣어준 휴먼드라마입니다.
뭐 대충 스토리는
류승범이 곧 좋은 회사로 옮기게 되는데
예전에 자기한테 보험가입했던 사람들이 자살징후가 보여서 그걸 막아야 하는 뭐 그런 내용입니다.
까메오로 캐논변주곡 기타로 연주했던 정하성군인가요? 정성하군인가 그 아이도 나오고요.
아무튼 전체적으로 마지막 엔딩보고 미소짓게 만드는 그런 영화네요.
별점을 준다고하면 5개만점에 4.5개.....0.5개는 영화중간 뻔한 스토리가 보이는 점...
암튼 추천꽝!! 못보신분들 보세요. 잼납니다.ㅎㅎ
이상 토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