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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를 보고
megapyh | 추천 (0) | 조회 (641)

2011-05-09 18:13

뭐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하셨을테니
스토리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이 영화 토르를 단독적으로 그려서 성공 하겠다는 모습이 아예 없는 생각으로 만들어 진것 같습니다.
그런것을 여실하게 보여주는것이 솔직히 토르가 제대로 인간세상의 영웅으로서 활약하는 것은
사실 아무것도 보여주는 것이 없지요. 디스트로이어가 좀 나와서 파괴를 한다고는 하지만... 그것으로
토르의 활약이다 라고 하는 것은 너무 심심한 스토리인것 같습니다..
 
마블에 생각은 영화가 끝나고 나서 시크릿 장면을 보면서 느낄수 있엇습니다.
순전히 자신들이 새로 만드는 신작 어벤저스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생각밖에는 안드는군요.
 
한마디로 각 히어로들의 단편적인 스토리를 설명해주고 미국에서만 유명한 몇몇 히어로를 세계에 알리면서
어느정도 눈에 익겨 만든후 어베전스 프로젝트의 사전 작업을 하는것입니다.
 
어벤전스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마블에 있는 영울들이 총 출동하여 함께 연합해서 싸우는 내용이죠..
그래서 각 마블 영화들에 보면 마지막 숨겨진 화면에서 예전부터 밑밥을 열심히 깔고 있습니다.(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멘1,2 토르, 캡틴 아메리카) 이런 대규모 프로젝트가 어떻게 될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워낙 수많은 영웅들이 각자 스토리가 방대한 캐릭터들인 한꺼번에 나오는 영화를 어떻게 재미있게 그릴지...
정말 그리다가 마는 내용으로 망해버릴지.. 걱정도 됩니다.
 
p.s 스탠리 옹 찾기 정말 재미 있더군요.. 꼭 찾아보세요.. 전 마블 영화볼때마다 집중해서 찾습니다..
얼마전에야 헐크에서 나온거 알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