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ID/패스
낙서 유머 성인유머 음악 PC 영화감상
게임 성지식 러브레터 요리 재태크 야문FAQ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noureev | 추천 (4) | 조회 (576)

2011-06-05 10:20


 
 오랜만에 심야영화로 나름 장안의 화제인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를 보고 왔습니다. 사실 엑스맨 시리즈는 
 
 
 엑스맨 1.2.3 울버린까지 꽤 나쁘게 만들지는 않아서 항상 시리즈가 나오면 챙겨 보았는데요 요번에는 개봉 후 평점등
 
 
 에서 월등히 평가가 높은지라 바로 예매해서 보았습니다. 과연 괜찮게 만들었더군요 나치와 냉전시대를 바탕으로 한
 
 
 역사적 사실과 잘 버무려진 시나리오와 좋은 배우들, 찰스 자비에의 젊은 시절 역활의 제임스 맥어보이라 든지 맥어보이에
 
 
 비해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요번에 확실히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어 놓은 매그니토 역활의 마이클 패쓰벤더는 아주 좋은 캐스
 
 
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이클 패쓰벤더는 300과 쿠엔틴 타난티노의 inglourious basterds 때부터 좋은 목소리와 간지
 
  
(?) 나는 외모로 눈 여겨 보았는데요 왠지 오웬 클라이브가 연상되는 남성적인 매력에 연기력 까지 출중해서 조만간 
 
 
크게 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평들을 보니 뭐 다크나이트 급이다라는 소리가 있는데 그정도는 아니구요 상영시간 내에
 
 
몰입감 있게 볼 수준 입니다.  오랜만에 극장에 나들이 할 영화가 생겼으니 회원님들은 연인,친구들과 함께 재밌게 
 
 
보시길  
 
 
p.s 미스틱역 여자배우 짱 이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