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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영화는 프리스트의 어떤면을 보고 만든거지?!!!!
다 보고나서 한 생각입니다.
이 영화는 원작과 정말 심하게 미칠듯이 다릅니다.
배경은 근미래. 프리스트는 인류의 초전사. 원작에선 타천사들이
적이었으나 이 영화에선 흔히들 생각하는 구울이 눈없는 뱀파이어로 갑툭튀!
(아마 흥행요소인 뱀파이어가 감독눈에 타천사 보단 계속 밟혔나 봅니다.)
뭔가 반전을 주긴 주는데 문제는 안깜놀! 액션도 있긴한데 동공의 변화를
주지않으려는 몸부림을 보여줍니다. 원작에서 나오던 기찻길의 의미가
이 영화에선 기찻길은 딴 마을 편하게 가기 위해 거들 뿐!
아 정말 그냥 감독 아무 생각안하고 정말 원작 그대로 만들었으면 차라리
안본 외국의 관객들한테 오~~~~~ 흥미로운 영환데?! 할텐데.....
개인적으론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해드리면 시간버리게 했다고 욕할 듯.
원작이 없었다면 모르나 원작보고 그 느낌을 조금이라도 영상으로 체험하고픈 마음에
보실 분들은 미리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 드래곤볼 에볼루션 같은게 또 나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