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처음 감상은 아니고,
예전에 봤던 영화였는데........
솔로로서의 자신을 돌아보면서 다시 보니까
느낌이 남다릅니다 !! ㅠㅠ
주인공과 섬머의 관계가 다시 보이고,
주인공이 불쌍하다는 생각은 예전에도 했었지만,
참 주인공이 못났다 라는 생각도 많이 들더군요..
흡사 나자신의 모습과 같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보는 남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결국 운명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주인공의 모습이 나오는데,
마지막 어텀을 만나면서 스스로 그 운명을 개척하는 인간상이 나오는
이 부분이 다시 보니까 인상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