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감상평. 보지 마십시오. 절대 never
보고 재미있다. 느끼신 분 계시면 당신은 순수/백지/미취학 아동
보고 나서 느낀점. 내가 이걸 무슨 생각으로 끝까지 봤을까.
감독.각본 신동엽.. 이 새끼 한국망신 다시키네.
영화보고 화난적은 처음인데
이런 소중한 경험을 당하게 해준 영화의 탈을 쓴 쓰레기.
요즘 올라왔다고 봤다간 100% 후회하실겁니다.
이걸 보고나서 mp3 노래 한곡을 들으니
노래 한 곡이 더 가슴을 울리고 기억에 남는군요.
짧막한 줄거리 (이따위 영화는 스포따위 신경안씀)
수천년전 우마왕일당. 삼장법사 일행 싸움. 손오공win. 호리병에 봉인함.
현재 시대에 발굴. 봉인 풀림.
한국에 재앙이 닥침. (살인사건. 운석이 지구로 다가오는중).
삼장법사 유물에서 DNA 채취. 현재시대에 어린애들한테 주입. (ㅅㅂ 막판에 알고보니 감기약)
갑자기 애들이 코미디언으로 변신. (김병만 한민관 등등) 그리고 훈련(달리기. 촛불을 장풍으로 끄기)
ㅄ같은 악당들을 한명씩 없앰.
전부 없앰. 아 이겼다. 대통령만남. 연예계 진출 제의. CF스타.
어라? 도와주던 박사에 악당 씌움.
죽임. 이겼다. 끝.
ps. 아 좋게 차분하게 쓰려고 해도 이건 너무했습니다.
초반엔 추억을 되살리려나 하는 마음으로 보다가 막장으로 치닿는 내용.
이걸보느니 영구와 땡칠이를 다시 보는편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