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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호넷 (그린 랜턴 아닙니다) 에서 느낀 인생무상
pipipapa | 추천 (0) | 조회 (597)

2011-06-27 01:19

그린 랜턴 아닌 그린 호넷을 봤습니다.

대만 배우 주걸륜 나오는 그린 호넷이요.

뭐 영화자체는 그냥 하품나오는 영화인데..여기 이렇게 감상평까지 쓰는 건 바로.

"에드워드 펄롱"이 나와서 입니다.

무려 터미네이터에 나온 그 꼬맹이 펄롱이 나오더군요.

터미네이터2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꽃미남 포스를 지대로 보인 이 친구...
그러나 너무 어린 나이에 떠서인가요? 갑자기 뜬 만큼 갑자기 사라지게 되었지요.
솔직히 T 3...거지같은 작품이지만..존 코너 역으로 이 친구는 거론도 되지 못했죠...아쉬울 뿐...
그런데 그린 호넷이란 영화에 단역...으로 나오더군요.
그린 호넷이 때려부수는 마약 제작소의 약쟁이로요. 이거 영화 스틸도 못 찾을 정도의 단역..입니다.
저도 영화 볼 땐 몰랐는데 마지막에 스탭롤 올라갈때 "에드워드 펄롱" 나온걸 보고 놀랐죠...
부랴부랴 인터넷 뒤져보니 그 펄롱 맞더군요.
헐...인생무상...세상을 다 가질 것 같던 기대주가 저렇게 가네요. 그래도 아직 활동하고 있는 거 보면 다행인 듯..
나홀로 집에 나오던 그 꼬마는 뭐 하나...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