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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포머 3 저질편집과 긴장감없는 영화
힘들어서 | 추천 (0) | 조회 (621)

2011-06-30 04:49

사람들 반응보고 보려고 했지만 2편보다 재미있다는 말을 듣고 미친척하고 아이멕스 3D로 봤습니다.
영화를 보고난 후 씨발이라는 표현이 나오더군요. 낚였다 라는 이 느낌..

3편 예고편도 보지 않고 최대한 내용과 액션을 천혀 모른 상태에서 보려고 준비했었죠.
그리고 사람들 평이 2편보다 좋다 라는 걸 듣고 음.. 그럼 극장가서 봐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2편은 저에게 악몽이였죠.. 재미없는 유머나 난발하고 편집은 디워를 오스카 감으로 만들어 버리고
긴장감 없는 화려한 액션속에 하품하며 봤던 2편, 그 2편을 전 두번 봤습니다.
하나는 보통 상영관에서 또 한번은 아이멕스 극장에서 화면이 크다고 재미를 더해주지는 못하더군요.

3편을 봤습니다.
간략하게 표현하자면 2편보다 재미있습니다. 아주 약간.. 편집은 와~~~ 영화의 흐름이 완전 개판
그럼 액션은? 액션은 화려함을 잡으려고 했지만 액션의 필요 요소인 긴장감이 없습니다.
이번에도 액션 속에 하품을 하는 내 자신을 발견.. 옆에 있는 앤은 졸고..



1편이 100점이라면
2편은 35점(정말 재미없게 봤음) 중간에 2번 졸았음...

3편은 45점(1시간 이상의 필요없는 내용들과 거지같은 편집 긴장감 없는 액션) 후반 액션에서 3번 하품함, 앤은 졸음..

지금 1편 블루레이로 다시 감상.. 역시 트렌스포머는 1탄이면 충분한 영화라 생각됩니다.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2편을 정말 재미없게 보셨던 분들은 케이블 방송에서 방영하면 보시길..

내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