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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방(2001)
missy | 추천 (0) | 조회 (406)

2011-07-18 09:13

며칠 밖에 햇빛을 보지 못했던 영화라는 것이 일단 내 레이더 망에 걸리는 주요한 원인이 되었다. 낯선 줄거리도, 화끈한 사건도 없는 바람결 영화(이건 내 私見) 중 하나. 이런 영활 좋아하는 건 날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다 알터. 예전에 시도했다가 상업성이 없다는 이유하나만으로 거절당했던 내 시나리오들이 어두운 서랍 어디선가 울고 있기 때문.
아. 물론 지금은 쓰래도 못 쓴다.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나이 탓인지 힘에 겨워서리....
글구 그런 시간을 누가 나한테 주나 모.

- 장현수 감독의 행보 중 맘에 드는 영화.
- 송옥숙 언니는 어떤 모습에서건 여전히 섹시하다.
- 그러나 시나리오의 어색함은 우리가 짚고가야할 부분. 낯설기가 무조건 다 좋은 건 아닌데....
- 평점 : ★★☆ 그러나 왜이리 다시 보고픈지.... 만점을 주고픈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