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은 액션영화입니다. 그러나 진지한 액션이 아니라 코믹액션입니다.
스토리상으로 개연성이 없는 부분은 분명 존재합니다.
일부 거슬리는 CG도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습니다.
말 그대로 재미입니다.
머리아프게 신경쓸 거 없이 등장인물들의 말투와 행동거지에 웃을 수 밖에 없습니다.
주조연 할 것 없이 웃깁니다.
액션도 이정도면 볼만합니다.
솔직히 트랜스포머3보다 더 재미있더군요.
(아.. 트포3는 코믹액션이 아니었지요? ㅎ)
쓸 건 별로 없습니다.
그저 재밌다는 것 밖엔...
너무 웃었습니다.
- 이민기, 강예원... 해운대의 못다 이룬 사랑이 여기서 맺어지다니...
- 김인권... 방가방가~
- "딸까요"에서 너무너무 웃었습니다. 푸흡..
- 많은 스턴트 분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