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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1
정보부 | 추천 (0) | 조회 (459)

2011-08-03 00:01

라붐1, 하도 오래된 영화라 제가 봤나 안 봤나 긴가민가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봐 봤죠.

봤더군요.

사실 썩 재밌는 내용은 아닙니다.

사춘기 여자아이의 성장 드라마 정도?

근데 그 사춘기 여자아이가 처음 등장하는 이미지와

마지막 이미지가 사뭇 달라집니다. 한참 클 나이라서 그런지

영화상에서도 육체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어렸을적에 봤을 당시의 기분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더군요.

한참 영화에 빠져 있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다른 남자애한테 다시 빠지는걸 보고 괜히 실망했던 느낌도 기억나고...

그리고 소피마르소.... 역시 어린나이인데도 이쁘더군요.

최고의 아름다움을 뽐냈던 라붐2와 유콜릿러브도 한번 봐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도 당시의 소피마르소의 아름다움을 따를 여배우는 없는것 같습니다.

아, 브레이브하트에서도 참 이쁘게 나왔던 기억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