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을 미리 예측해서 모든 살인사건을 막는다는 설정..
내용전개도 비교적 긴박하게 돌아가고, 미래 사회 묘사도 그럴듯
했는지라 계속 긴장감을 가지고 재밌게 봤습니다..
미래사회의 첨단과학을 묘사한 것 자체는 실감나고 괜찮았지만,
범죄예측에 동원되는 수단(?)은 지극히 비과학적이군요..
전체적으로 영화 분위기나 비교적(?) 치밀하게 잘 짜여져있는
스토리는 SF스릴러물로는 꽤나 괜찮은 영화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원작자가 필립K 어쩌구하는 사람이던데, 이 사람 "블레이드
런너" 원작자였던 것 같은.. 이 분 SF소설 걸작선같은거 있으면
함 읽고 싶군요~